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료 분사 (문단 편집) ==== 기계식 ====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[[가솔린 엔진]]에도 기계식 인젝터(mechanical injector)가 있었다. 이 방식은 엔진 동력을 이용한 방식으로 고압 분사로 기화를 더 잘 일으키고 엔진의 급조작에 대해 연료 분사량의 반응성을 좋게 하기 위해 개발됐다. 독일에서는 베어링으로 유명한 FAG가 Kugelfischer(쿠겔피셔)라는 이름으로 상용화했다. 자주 사용되진 않았고 고압이 필요한 직분사 방식이었던 [[메르세데스-벤츠 SL|벤츠 300SL(W198)]] 정도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. 이런 단순한 기계식 인젝터에서 발전하여 1970년대 [[석유 파동]]을 겪으면서 연비 향상을 위해 좀 더 정교하게 다듬은 시스템이 [[Jetronic|제트로닉]]이다. [[디젤 엔진]]에서는 처음 개발되던 당시부터 이미 별도의 [[인젝션 펌프]][* 정비 현장에서 [[부란자]]로 부른다. 랙과 거버너 같은 기계 장치를 이용해 연료량과 연료 차단을 실시한다.]를 이용한 간접 분사식이 채택됐다. 가솔린 엔진과는 달리 연료를 기화시키기 어려운 디젤 엔진은 고압으로 무화 분사를 해야 하는데, 엔진 동력을 이용한 고압 펌프로는 분사 압력을 높이기에 한계가 있어 무화가 잘 일어나지 않으므로 연소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다. 이에 예연소실과 와류실 같은 부 연소실을 두어 여기에 분사하고 연료를 예열시켜 압축 착화가 잘 되도록 고안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